카카오톡이 9월 24일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피드형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도입되었어요.
기존 친구 목록이 친구들의 프로필 변경 내역을 타임라인 형태로 보여주는 SNS 스타일로 바뀌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어요.
이런 이유로 카카오톡 자동업데이트 끄기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자동업데이트 해제를 찾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어요.
아이폰 카카오톡 자동업데이트 끄는 방법
아이폰에서는 개별 앱만 선택해서 자동업데이트를 끌 수 없어요.
전체 앱의 자동업데이트를 해제해야 하는데요.
설정 앱을 열어서 '앱' 메뉴를 찾아주세요.
아래로 스크롤해서 'App Store'를 선택해주세요.
'자동 다운로드' 섹션에서 '앱 업데이트' 토글을 꺼주시면 돼요.
이렇게 설정하면 모든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지 않고 수동으로만 업데이트가 진행돼요.
아이폰 셀룰러 데이터 사용 설정
데이터 요금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셀룰러 데이터 사용' 옵션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이 옵션을 끄면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업데이트가 진행돼요.
모바일 데이터로 업데이트하고 싶지 않다면 이 설정도 꺼두는 것이 좋아요.
구글 플레이스토어 자동업데이트 해제 방법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더 세밀한 설정이 가능해요.
플레이스토어 앱을 실행한 다음 우측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터치해주세요.
메뉴에서 '설정'을 선택해주세요.
'네트워크 환경설정'을 찾아서 터치해주세요.
'앱 자동 업데이트' 메뉴를 선택해주세요.
여기서 세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전체 자동업데이트 해제하기
'앱 자동 업데이트 안함'을 선택하면 모든 앱의 자동업데이트가 중단돼요.
업데이트가 필요할 때마다 직접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서 수동으로 업데이트해야 해요.
데이터 걱정 없이 완전히 통제하고 싶다면 이 옵션이 좋아요.
'Wi-Fi만 사용'을 선택하면 와이파이 연결 시에만 자동업데이트가 진행돼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옵션이에요.
특정 앱만 자동업데이트 끄기
카카오톡만 업데이트를 막고 싶다면 개별 설정도 가능해요.
플레이스토어에서 카카오톡을 검색해주세요.
카카오톡 앱 페이지에 들어간 다음 우측 상단의 점 3개 메뉴를 터치해주세요.
'자동 업데이트 사용' 체크박스를 해제해주시면 돼요.
이렇게 하면 카카오톡만 자동업데이트가 중단되고 다른 앱들은 계속 자동업데이트돼요.
자동업데이트 해제 시 주의사항
자동업데이트를 끄면 보안 업데이트도 함께 중단돼요.
중요한 보안 패치나 버그 수정이 포함된 업데이트를 놓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
정기적으로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서 수동 업데이트를 확인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특히 은행이나 결제 관련 앱들은 보안이 중요하니까 꼭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주세요.
데이터 사용량 관리
자동업데이트를 완전히 끄기보다는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업데이트되도록 설정하는 것을 추천해요.
이렇게 하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보안 업데이트도 받을 수 있거든요.
집이나 직장의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을 때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돼요.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대응법
이미 카카오톡이 업데이트됐다면 일부 기능을 조정할 수 있어요.
프로필 설정에서 프로필 변경 이력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어요.
친구들에게 내 프로필 변경 내역이 보이지 않게 하려면 이 설정을 확인해보세요.
채팅방에서도 새로 추가된 기능들을 개별적으로 끄거나 켤 수 있어요.
업데이트 강제 적용 가능성
카카오는 향후 강제 업데이트를 유도할 가능성도 있어요.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당분간은 이전 버전을 유지할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기능에 적응하거나 카카오에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 사항이 나올 수도 있어요.
업데이트 관리 팁
앱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과 보안 향상을 가져다주지만 때로는 불편함도 함께 따라와요.
업데이트 내역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업데이트만 선택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현명해요.
중요한 앱들은 업데이트 전에 리뷰나 평점을 먼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업데이트 이후 문제점을 미리 파악할 수 있거든요.
정기적으로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를 확인해서 보류 중인 업데이트 목록을 체크해보세요.
꼭 필요한 업데이트와 그렇지 않은 업데이트를 구분해서 관리하면 더 효율적이에요.
Q1. 아이폰에서 특정 앱만 자동업데이트를 끌 수 있나요?
A1. 아니요, 아이폰에서는 개별 앱의 자동업데이트 설정이 불가능해요. 전체 앱의 자동업데이트를 끄거나 켜는 방식으로만 설정할 수 있어요.
Q2. 자동업데이트를 끄면 보안에 문제가 생기나요?
A2. 보안 패치나 중요한 버그 수정을 놓칠 수 있어요. 정기적으로 수동 업데이트를 확인하거나 와이파이에서만 자동업데이트되도록 설정하는 것을 권장해요.
Q3.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업데이트를 끈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경우가 있나요?
A3. 가끔 플레이스토어 설정이 초기화되거나 앱 재설치 시 자동업데이트가 다시 켜질 수 있어요. 주기적으로 설정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Q4. 와이파이에서만 업데이트되도록 설정했는데 모바일 데이터로도 업데이트되는 이유는?
A4. 일부 긴급 보안 업데이트는 모바일 데이터로도 진행될 수 있어요. 또한 앱 자체의 자동업데이트 설정이 별도로 있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Q5. 업데이트를 너무 오래 미루면 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나요?
A5. 네, 일부 앱들은 서버 호환성 문제로 구버전 지원을 중단할 수 있어요. 특히 금융이나 소셜미디어 앱들은 정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해요.
카카오톡의 급작스러운 인터페이스 변화로 많은 사용자들이 당황하고 있지만, 위의 방법들을 통해 자동업데이트를 조절할 수 있어요. 다만 완전히 업데이트를 차단하기보다는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업데이트되도록 설정해서 보안과 편의성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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